스페인 포르투칼 여행중 추천 간식

스페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포르투칼까지 같이 둘러보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먹어본 간식들 중 추천하는 간식과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목차 ]

에그타르트

과거에 에그타르트가 처음 만들어진 수도원에서 비롯하여 그 레시피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맛집이 되었다는 포르투칼 리스본에 있는 에그타르트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에그타르트 매장

 

매장 이름은 파스테이스 드 벨렘 으로 패키지 여행중에 방문 한 곳이라 아무생각 없이 한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에그타르트

 

1개씩 먹어보고 추가로 구매하려고 줄을 서고 그사이에 일행들은 교대로 화장실 다녀오면서 기다려서 구매했습니다.

유럽은 화장실 이용료가 유료인 곳이 많았는데 에그타르트 구매하면서 무료로 화장실 이용하면서 겸사겸사 좋았네요.

 

프링글스

왠 흔해빠진 프링글스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스페인에만 판매되고 있는 하몽맛 프링글스가 있다고 하여 한번쯤 맛을 보시기를 추천하는데 겉 포장이 같은 색인 BBQ맛도 한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링글스 BBQ맛

 

맛을 표현하자면 뿌셔뿌셔 맛이라고 하면 비슷할 것 같은데요.

하나둘 먹다보면 중간에 멈출수가 없어서 맥주 안주하려고 샀다가 맥주 먹기전에 관광중에 다 먹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환타

환타도 레몬맛은 한국에서 판매가 안되니 한번 드셔보세요.

환타 레몬맛

 

군것질 하면서 같이 먹기에 상큼하니 괜찮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콜라만큼 흔하게 팔고 있으니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못먹어본 맛이지만 입맛에 잘 맞습니다.

 

뚜론

뚜론은 스페인 엿 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요.

한국 엿처럼 끈적거리거나 이에 달라 붙는 느낌이 거의 없고 견과류와 꿀이 조합이 되어 달달한 간식으로 괜찮습니다.

뚜론

 

두툼한 뚜론을 부셔서 조각내어 먹는 것이라고 하고 부시면서 먼가 의미가 있다고 들었는데 잊어 먹었네요.

 

꿀 국화차도 판매하는 곳이 종종 있었는데 사먹어 보니 꿀차 라기 보다는 씁쓸한 꽃차의 맛이 느껴지는게 손이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생색내기용 선물용으로나 구매하면 모를까 직접 먹으려고 사기엔 비추천합니다.

꿀 국화차

 

초콜릿

어느나라던 여행을 가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선물용 초콜릿 인데요.

마트에 쌓여 있고 행사까지 하길래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네슬레 초콜릿

 

맛을 보니 각 모양마다 속에 시럽이 있거나 다른 맛이 섞여있는데요.

일단 모두다 부드럽고 맛이 있습니다. 남주기엔 아까울 정도로 맛이 있더군요.

네슬레 초콜릿

 

선물용 자크폰 크림

스페인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자크폰 크림이라고 있는데요.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사가는 제품으로 약국가서 어눌하게 말씀하셔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줍니다.

자크폰 크림

 

용량은 1가지 사이즈만 있고 약국 마다 가격대가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젤 비싼 곳에서 1개당 9유로에 샀습니다.

선물용으로 하나씩 나눠줄 목적으로 대량 구매를 했고 저렴한 약국에서 구매할 경우 개당 7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능은 목주름 개선이라고 하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는 하니 그냥 생색내기용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스페인 포르투칼 여행중 중간중간 당보충하기에 괜찮은 간식을 알려드렸는데요.

패키지 여행중에는 마트를 갈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동중에 들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니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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