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사용할 카드로 편하고 괜찮은 트래블 카드 2가지를 모두 발급 받아보고 사용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목차 ]
해외여행용 카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결제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해외 결제 할인 혜택이 없다면 그냥 아무 카드나 쓰기 마련인데요.
직업상 해외를 자주 가는 것이 아니라면 딱히 신경을 쓰진 않는데 수수료가 없는 단순한 기능의 카드가 있어서 발급 받아 봤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
환전 수수료가 없는 충전식 카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드 발급 방법은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발급 과정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아이폰용 어플다운로드 | |
안드로이드용 어플다운로드 |
카드를 신청하고 실물카드가 오면 앱에 결제계좌와 카드를 연결하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앱을 이용해서 사용할 화폐로 미리 환전을 하고 나서 현장에서 실물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만큼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현지 ATM에서 현금 출금 기능도 있는데요.
국가별로 수수료가 있거나 무료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필요할때 환전해서 바로 현금 출금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앱 환불기능을 통해서 다시 원화로 쉽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가 없어서 언제 여행을 가게 될지 모르지만 부담없이 미리미리 발급해 두었습니다.
토스 외화통장 카드
저는 개인적으로 토스뱅크와 토스체크카드를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외화통장을 이용해서 해외 결제용 카드를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 체크카드도 연회비 무료입니다.
외화통장을 만들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토스카드와 연결이 되면서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토스뱅크의 금액이 출금되고,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외화통장에 환전해둔 금액이 출금됩니다.
미리 환전해두지 않았더라도 자동환전 기능을 켜두면 사용할 때 외화통장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토스뱅크에 있는 돈이 자동으로 환전이 되면서 결제가 되니 너무 편하네요.
트래블월렛과 마찬가지로 ATM 출금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변 지인들을 보니 평소에 토스뱅크를 쓰던 사람이라면 해외 결제용 카드도 토스카드를 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외화통장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토스앱 하단에 전체 메뉴를 누르고 외화통장 만들기를 통해서 발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토스 뱅크를 이용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주민등록증을 준비하여 개인인증만 진행하면 됩니다.
이어서 체크카드 연결까지 진행해주면 끝입니다.
마치며
소개해드린 카드 2가지는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로 저는 모두 발급을 받아서 둘다 가지고 가서 여행때 잘 사용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외화통장에 어떤 통화를 보유할 수 있나요?
A: 주요 외화인 달러, 유로, 엔화 등 다양한 통화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Q: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A: 트래블월렛 카드나 토스 외화통장 카드를 사용하면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Q: 카드 분실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카드 분실 시, 앱을 통해 즉시 카드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재발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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