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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프렌치바닐라 라떼 및 멜론 프라푸치노 후기 내돈내먹

by 포도친구 2024. 7. 12.

스타벅스 25주년 신메뉴가 나왔길래 지인과 같이 프렌치바닐라 라떼와 더 멜론 오프 벨론 프라푸치노를 주문해서 내 돈으로 내가 먹어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목차 ]

    프렌치바닐라 라떼

    프렌치바닐라 라떼
    프렌치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신메뉴라고 하길래 시켜봤습니다.

    평소에 카라멜 마끼아또나, 돌체라떼 등 달달한 커피를 자주 마시던 성향인지라,

    바닐라 라떼와 이름이 최대한 겹치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먹어보기로 마음먹었죠.

     

    첫맛이 일반 바닐라 라떼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스타벅스 앱에서 확인해 본 영양정보입니다. 

    프렌치바닐라 라떼 영양정보
    프렌치바닐라 라떼 영양정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다행인데요.

    의외인 것은 고카페인 함유라는 문구가 살짝 무서웠어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거든요.

     

    아무튼 신메뉴 출시기념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 멜론 오프 벨론 프라푸치노

    멜론 프라푸치노
    멜론 프라푸치노

     

    멜론 맛일 거야 하고 시킨 더 멜론 오프 벨론 프라푸치노입니다.

    이건 지인이 시켰지만 저도 맛은 봤습니다.

    스타벅스한테는 미안하지만 제가 먹기에는 아이스크림 메로나 맛과 정말 똑같았어요.

    솔직 후기가 메로나 녹여서 올린 맛 그 자체.

     

    이 메뉴도 영양정보를 확인해 봤습니다.

    더 멜론 오프 벨론 프라푸치노 영양정보
    더 멜론 오프 벨론 프라푸치노 영양정보

     

    이건 커피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일반 음료였습니다.

    칼로리가 제가 평소에 즐겨 먹던 마끼아또나 돌체라떼 보단 높았습니다.

     

    근데 자꾸만 메로나가 생각나요.

    찾아보니까 이 메뉴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출시가 되었었는데 인기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될 거 같은 멜론 프라푸치노였습니다.

     

    솔직 후기를 마치며

    내일 또 먹을래 하면 프렌치바닐라 라떼는 다시 한번 먹고 싶은데요.

    멜론 프라푸치노는 다시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네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