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욕실 리모델링 후기

이사하면서 욕실을 리모델링 하기위해 여러군데 상담 받아보고 한샘으로 리모델링 해본 후기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 목차 ]

한샘 욕실 리모델링 공사기간

시공 방법은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통해서 덧방으로 시공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욕실이다 보니 기존 방수에 대해 걱정이 있어서 방수액을 다시 바르고 마르는 시간이 하루정도 필요했습니다.

만약 별도의 방수처리가 필요 없다면 1일 시공이 가능합니다.

출처)한샘 홈페이지

욕실이 2개라면 이사전에 한번에 할 경우 동시에 시공이 되지만 현재 생활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한다면,

공사기간에도 욕실을 사용 해야되므로 하나씩 하게되어 2일 또는 3일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인테리어 비용 차이가 아주 차이가 나서 이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는데요.

저는 한샘이라고 해서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처음에는 동네에 많이들 가는 인테리어를 방문해서 견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가구를 알아보려고 한샘 방문한 김에 욕실 리모델링에 대해 상담을 받았는데, 동네 인테리어 비용과 차이가 거의 없었고 제눈에는 조금더 고급스러워서 선택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동네 인테리어와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한샘 홈페이지에서 구경해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집에 시공했던 욕실의 특징은 바닥은 타일이 아닌 휴플로어 라는 재질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방수가 되고 물빠짐이 잘되는 장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일처럼 차갑지 않아서 겨울에 맨발로 들락날락하기에 발시림이 없어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경우 추천합니다.

또 물기가 있어도 타일보다 미끄러움이 없어서 고령층의 가정에서도 안전을 위해 추천할 만 합니다.

타일 사이에 있는 줄눈이 없는 전체 단일 장판식이라 청소가 아주 쉽습니다.

타일처럼 깔끔하고 화려함이 부족해서 취향에 따라 심심해 보일 수 있습니다.

욕실의 타일 재질을 통해서 여러가지의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벽면에도 타일과 줄눈이 있는 식이 아닌 1미터 폭의 세로 방수판을 붙여놓은 느낌의 벽면을 연출합니다.

전체가 판넬로 되어 있어서 타일과 타일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물때가 끼는 등의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청소가 매우 쉽고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판넬의 아랫부분 높이로 보면 무릎 밑쪽에 물때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오랫동안 청소를 못하는 경우에도 깨끗해 보입니다.

판넬 색상에 따라 욕실 전체 분위기가 좌우 되므로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타일보다 반짝거림이 없기 때문에 화려함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욕실 인테리어를 생각하신다면 한샘이면서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아서 상담과 견적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욕실 공사가 아니더라도 주방 옆 베란다를 자주 와따가따 하는 경우라면 그곳에만 휴플로어를 깔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닥이 차갑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