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칼국수 맛집 3군데 추천

광명에 칼국수 맛집중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 모두 가보고 그중에 3군데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 목차 ]

진미 칼국수

광명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다들 가보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랫동안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어서 장사하고 있는 칼국수 집입니다.

건물 자체가 허름하고 가게가 비좁아 보이지만 2층 공간도 사용하고 있고 좌측간판으로 들어가면 쪽방같은 곳에도 좌식으로 테이블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습니다.

광명 칼국수 맛집 진미 칼국수 간판

이곳은 평일 점심시간에도 인기가 좋아서 대기가 좀 있는데요.

칼국수는 직접 반죽을 해서 쫄깃하면서 크기가 제각각 이라 더 맛있습니다.

칼국수와 접시만두

가격도 저렴하게 유지를 하고 있다가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음식 가격도 올라갔습니다.

진미칼국수 메뉴 및 가격

칼국수에는 다대기가 들어가는데 많이 맵지는 않지만 미취학 어린아이가 먹기에 간혹 싫어할 수 있으니 주문시에 미리 말씀하시면 빼줍니다.

칼국수위 다대기

겉절이 김치와 물김치가 같이 나오는데요.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은 물김치만 드시거나 겉절이를 아주 얇게 잘라서 드시기 바랍니다.

김치가 꽤 매콤합니다.

매운 겉절이와 안매운 물김치

사실 저는 김치맛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겉절이가 일품입니다.

김치를 다들 많이 먹긴 했는지 추가하려면 돈을 지불하도록 바뀌었네요.

면만 먹기에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접시만두를 추가해보세요.

만두도 수제로 만들어서 만두피가 아주 쫄깃하고 속에 고기가 푸짐해서 추천합니다.

접시만두

원산지 표시가 워낙 오래되서 색이 다 바랬는데 놀랍게도 모든 재료가 국내산입니다.

진미칼국수 원산지

가게 2층은 약20여명이 들어갈 수 있고 1층은 4명정도로 비좁고 뒷쪽 쪽방안에 4인테이블이 6개 정도 있습니다.

위치는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시청 방향으로 길따라 300미터 정도 걸어와야 합니다.

 

신가네 칼국수제비

개인적으로 얼큰 칼국수가 생각날 때 갔었던 곳인데요.

신가네칼국수제비

예전에는 바지락 칼국수가 없었는데 새로 생긴 메뉴지만 원래 있던 메뉴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신가네 칼국수 메뉴판

여기서는 수제비도 맛이 좋아서 칼제비를 많이 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큰칼국수

기본반찬이 겉절이 김치와 부추를 주고 김치는 셀프 무제한 입니다.

김치는 맵지 않으니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와 부추

면치기를 하다가 국물이 튈수 있으니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치마

매장 바로 옆에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오면 주차비 지원도 해주네요.

주차안내

칼국수 국물도 좋지만 면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면

화장실은 건물 상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안내

얼큰한 것도 좋지만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을 원하시면 민속칼국수도 좋습니다.

위치는 철산역 상업지구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여러 지역에 있는 체인점인데요.

광명에서 가볼만한 칼국수 집으로 꼭 샤브고기를 같이 먹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모든 재료가 국내산 이라고 메뉴판에 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원산지를 보면 샤브 고기는 호주산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

매장내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2개가 있고 화장실도 매장내에 있어서 다니기 편했어요.

버섯 칼국수를 시키면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는 빨간 육수 냄비가 나옵니다.

얼큰칼국수에 버섯과 미나리

낮에 먹기에는 칼국수만 시키고 저녁때는 샤브고기를 같이 시키게 되네요.

샤브고기1인분

2인~3인분 주문시 면사리는 기본적으로 1개가 나오고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 양이 부족해 보이면 미리 주문하세요.

칼국수 면

야채와 버섯 샤브고기를 먼저 먹고 국물만 남는 상태가 되면 면사리를 넣어서 3~5분 가량 끓여주면 됩니다.

육수가 부족하면 추가로 요청하면 무료로 넉넉히 넣어줍니다.

면 끓이기

다 드신 후 밥을 볶아 달라고 요청하면 계란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이것도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하나 더 추가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볶음밥

어린 아이가 먹기에도 계란 볶음밥이 아주 좋아서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도 많네요.

위치는 철산역 상업지구쪽 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마치며

예전부터 맛집이 많았던 곳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약속장소로 잡는 지역이라 금요일 토요일 저녁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점심때 식사로 가기도 좋아서 칼국수가 생각나면 한번쯤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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