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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운동

아메리카노와 콜레스테롤

by 포도친구 2024. 5. 29.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뜨거운 물을 추가한 커피 음료로,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거의 없습니다. 커피 자체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순수한 아메리카노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목차 ]

    커피 크레마 영향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했을 때 위에 떠있는 노란색 거품을 말하는데, 여기에 커피의 기름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사람이 에스프레소 같은 비 필터 커피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다음번 병원 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지는 검진 결과를 받아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크레마 섭취를 줄이면 다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갑니다.

     

    첨가물 영향

    커피에 추가로 첨가하는 설탕이나 우유등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게 나오게 하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되도록이면 추가 첨가물 없이 섭취하는 게 콜레스테롤 수치의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이겠습니다.

     

    거름종이 사용

    콜레스테롤 수치에 민감한 심혈관질환자 같은 경우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에스프레소 샷을 한번 더 종이필터를 통해서 거품을 제거하고 물이나 얼음을 추가해서 만들어 마신다면 보다 안전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겠습니다.

    드립커피의 경우 거름종이를 통과하여 커피가 내려지게 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커피의 기름성분이 거름종이에 있는 원두와, 종이필터에 남아있게 되고 내려진 커피는 안전한 커피가 되겠습니다.

     

    알맹이 커피 이용

    흔히 마트에서 파는 알맹이 커피 또는 *누 아메리카노 같은 인스턴트커피는 제조과정에서 커피 기름성분이 제거가 되어 콜레스테롤 수치영향을 덜 받는다고 합니다.

    *단, 믹스커피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성인 1인당 1년간 마시는 커피가 400잔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루로 환산하면 1잔 이상은 다들 마신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왕 마시는 거 개인의 건강을 고려해서 그에 맞춰 이용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