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동송에 있는 여러 돈가스 매장중에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목차 ]
백소정 철원점
백소정 돈카츠&소바 매장은 서울 경기권에 많이 있는 프렌차이즈 돈가스 매장중 하나입니다.
강원도 철원에도 새로 생겼길래 방문 해봤는데요.
위치는 철원 시외버스 터미널 옆쪽에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라 그런지 다른 매장에서 먹었던 음식맛이 동일해서 한끼 식사로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매장 특징
매장에 가보고 알게 된 특징에 대해 공유합니다.
음식에 사용된 모든 물은 정수된 물이라고 되어 있고 실제로 맛을 보면 잡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도 잘 붙여놨고, 화장실은 내부에 있어서 편합니다.
메뉴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미니 키오스크로 주문 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음식 맛과 양
돈가스 및 우동의 단품 메뉴가 있고 두가지 이상이 한번에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먼저 알아야 되는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반 여성분 기준이라면 단품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특히나 치즈돈가스는 4p 구성과 6p 구성이 있는데 갯수가 4개라고 먹어보면 보기보다 두툼해서 절대 무시할 양이 아닙니다.
든든하게 많이 먹고 싶다거나 일행과 단품과 세트를 섞어서 먹기를 원한다면 우동과 돈가스가 같이 나오는 메뉴를 주문하기를 추천합니다.
풀네임은 에비텐어묵우동+돈카츠 인데요.
우동안에 꼬치어묵2개와 새우튀김이 있고 돈가스가 별도로 나오는데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참고로 새우튀김의 크기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숟가락을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치즈가스와 일반돈가스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체다치즈 돈가스도 주문해 봤는데 이건 다른 메뉴에 비해 너무 평범해서 비추합니다.
모든 메뉴 주문시 튀긴 떡과 꿀을 같이 주는데 디저트로 먹기에 은근 맛있습니다.
마제소바 메뉴는 안먹어 봤는데 비빔 면요리로 알고 있어서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기타
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가 있는데 깍두기는 익은게 아니라 잘 손이 안가더군요.
튀김류 먹을 때는 잘 익은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물은 옥수수차 같은 맛이 나면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마치며
철원 동송에 가보면 음식점이 아주 많은데요.
백소정 철원점에는 강원도라 그런지 군인들도 많이 오는걸 보니 나름 맛집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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