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콩나물 국밥 메뉴 및 주차 방문후기

하안동에 24시간 콩나물 국밥집이 있는데 주차가 괜찮은 편이라 찬바람 불 때 차 타고 가서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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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동 콩나물 국밥 콩뿌리

콩뿌리 매장은 프렌차이즈로 다른 곳에서도 익히 가보던 곳이라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습니다.

하안동 콩나물 국밥 간판

하안동에 있는 매장에는 야외에 주차할 자리가 꽤 돼서 차로 오시는 손님들이 많은데요.

주차 자리를 한번 세어보니 총 15대는 댈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

평일보다 주말이 사람이 더 많았고 24시간 영업이지만 점심때 가장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말 점심때 가면 대기번호를 나눠주지만 내부 테이블이 많고 회전율이 좋아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메뉴 주문

국밥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국밥 메뉴인 콩나물 국밥과 황태콩나물국밥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콩나물국밥 과 황태 콩나물국밥

기본반찬은 고추와 깍두기 등을 주는데요 셀프코너에 가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반찬

취향껏 국밥에 넣어 먹을 수 있게 김가루도 테이블마다 있었습니다.

김가루

국밥과 함께 나오는 작은 그릇에 날 계란도 함께 주는데요.

국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뜨거운 국물을 작은 그릇에 덜면 계란이 약간 익어서 고소하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계란앞접시

 

음식 양

밥은 잡곡밥을 주고 다 먹으면 한 끼로 든든한데요.

공기밥

남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돈까스 한쪽을 추가하거나 묵은지와 손두부 반접시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돈까스 한쪽

묵은지와손두부 메뉴는 실물 사진을 못 찍었는데 흔히 알고 있는 두부김치라고 보시면 되고 양이 생각보다 꽤 되니 두 명이 사이드로 반접시 먹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한쪽도 양이 꽤 되는데요.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공기밥을 추가해서 이것만 먹더라도 배부른 한 끼가 되어 보였습니다.

 

마치며

풋고추는 매울 때도 있고 평범할 때도 있었는데 된장이 집된장이라 고추와 맛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비 오거나 쌀쌀한 날씨에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데 먹고 나면 속도 편해서 종종 가는 음식점 중 하나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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